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시켜드릴 카페는 ‘카페이띠‘입니다.
부산관광공사의 블로그에서 포스팅되어 있던 카페였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이번에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 찾아갔습니다. 여기가 벚꽃카페로 정말 너무 유명하기에 9시에 오픈한다고 하여, 9시에 주차하고 내려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이 벌써 만석입니다…또르르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9시 오픈이신데, 손님이 8시10분부터 기다리고 계셨어요..”라고 하셨어요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이 카페를 찾으면서 감탄했던 부분은 첫번째 벚꽃이 카페와 붙어있어서 옥상에서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입니다 ! (물론 잡지는 않아야겠죠?) 아래에서 위로 바라만 봐야하는 벚꽃이 옥상에서는 마주고 있으니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두번째로 감탄했던 부분이 올라가는 입구부터 정말 벚꽃길이 감탄스러웠어요 ! 영상으로 찍히는건 정말 눈으로 보는 거의 1/10정도만 담기는거 같아요, 올라가는 순간 벚꽃의 아름다움에 확 와닿았는데 말이죠 ! 나중에 밑에 그 1/10만 담긴 GIF 영상도 올려드릴게요 ~
- 주소 : 부산 사상구 주례로 46
- 영업시간 : 09:00-21:00 영업종료
- 주차 지원 안 됨
인근 주차장 추천 !
경남 정보대학 주차장입니다. ‘카페이띠’ 위치에서 바로 위입니다. 그래서 주차하고 한블럭만 내려오면 바로 카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례역에서 올라는 길 전체가 벚꽃길이 아름답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카페 가지전부터 사진을 20장 정도 찍고 내려 간거 같아요 ㅎㅎ
벚꽃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오픈하는 시간대에 맞게 카페에 갔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만석입니다. 벚꽃을 보러 온거니 바로 옥상으로 갔는데, 벌써 줄이 깁니다.
그리고 여기는 1인 1음료입니다. 아침부터 커피 시원하게 마시고 올라갔답니다.
[1층]
[2층]
와… 옥상에 아침 오픈부터 사람 있는걸 보세요ㅎㅎ 그리고 여자친구의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서 삼각대는 꼭 필수로 들고와서 예쁘게 담아둡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부산인도 사실 여기가 관광 명소인거 몰랐는데, 동남아 인분들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 부산 사람보다 더 확실히 정보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
저는 사실 여기.. 차로 올라가는 시점부터 벚꽃의 아름다움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차에 카메라 삼각대 설치해서 올라가서 찍어봤어요. 역시나 카메라에 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많이 안 담겨지는 거 같아요… 실물이 훨씬 예뻐요.